영화 역사에서 흥행 1위 작은 무엇일까? 오늘 소개할 <아바타>라는 작품이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9월에 리마스터링 된 작품이 극장가에 재개봉했다. 2009년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명작이다.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은 본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작품. 그런 작품을 리마스터링 한 작품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었다. 아바타의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올해 12월에 개봉된다고 한다.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후기를 통해 1편 내용을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듯하다.
영화 정보
원제목 : 아바타
장르 : SF, 액션, 전쟁, 판타지, 모험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배우 : 조 셀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등급 : 12세 관람가
개봉일 : 2009년 12월 17일
상영시간 : 162분
제작 국가 : 미국
SF 판타지 최강 <아바타> 줄거리
에너지가 고갈되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은 우주를 바라보기 시작한다. '판도라'라는 행성에서 자원을 채취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인류. 하지만 판도라 행성의 단점이 있었다. 혹독한 환경이 사람들을 방해했다. 그리고 판도라 행성에 거주하고 있는 '나비족'의 방해 또한 사람들의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이에 자원 채취를 책임지고 있는 자원 채굴 팀은 나비족과 적절한 타협을 하기 위해 그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왜 SF 명작이라고 하는가?
SF 판타지 명작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단순히 흥행 1위라는 이유만은 아닐 것이다. <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왜 명작 SF 영화인지 알 수 있다. 영화 <에이리언 2>, <터미네이터 시리즈>, <타이타닉> 등등의 작품들을 연출했다.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을 보고 자란 수많은 팬들이 많다. 영화계의 거장이 공상과학 영화를 마음먹고 만든 영화가 바로 <아바타> 였다고 한다. 아바타 시리즈는 총 5개의 작품으로 시리즈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2년 아바타 2편이 개봉할 예정이고 27년에 5편을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마감할 계획이라고 한다. 2009년부터 2027년이면 18년 동안 이 시리즈를 다룬다는 것이다. 영화의 스케일 자체가 방대하고 영화 속 세계관을 알아가는 것 자체가 사람들에겐 흥미로운 점일 것이다.
리마스터링 된 <아바타> 환경보호 홍보 영화?
영화의 근간이 되는 줄거리 중 하나는 바로 환경이다. 지구의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 속 인류의 모습은 가해자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피해자로 조명되기도 한다. 영화 속 제이크 설리 캐릭터는 본래 인간이지만 아바타 프로그램을 통해 나비족이 된다. 관객들은 주인공 제이크 설 리르 통해서 가해자가 되어보기도 하고 피해자가 되어보기도 한다. 이 영화에선 그런 제이크 설리라는 존재를 통해 인류의 모습을 그린 것 같다. 환경보호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너도 나도 탄소배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 문제와 더불어 여러 가지 필수적인 자원 고갈은 이제 더 이상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실에서도 이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영화를 통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아바타 세계관의 아름다운 세상일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모습만큼 지구 또한 사람들이 잘 관리하고 가꾼다면 아름다웠던 행성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을 수도 있다.
영화를 본 이들의 평균적인 감상평
이 영화의 감상평을 유튜브나 구글링을 통해 검색해 보았다.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은 이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만점에 가깝게 평가했다. 영화의 전반적인 연출은 화려하고 멋진 장면들로 구성되어있다. 영화의 결말 또한 해피엔딩인데 불구하고 억지스러운 해피엔딩이 아니란 점도 이 영화의 인기 비결일 수도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이 많았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을 잘 구성했다는 점도 영화 평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리마스터링 된 작품을 집에서 다시 시청했을 때도 처음 본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명작이라고 자부한다.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이 글을 읽는다면 자신 있게 추천한다. 조 샐다나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이다. 그는 영화 내내 본인 얼굴로 출연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인지 맞추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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